'울산다운2 우미린', 전용 84㎡ 4.4억...특공 소진율 7%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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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서부의 신주거지인 다운2지구 시범 아파트가 특별공급에서 무더기 미달사태로 청약 전선이 '흐림'이다.

1일 청약홈은 우미건설이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305번지 일원, 다운2지구 B-2블록에서 분양 중인 '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'의 특별공급을 실시한 결과 모두 718가구 모집에 52명이 접수, 7.2%의 소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.

지하 3층~지상 25층 20개동에 전용 전용 84㎡형이 모두 1430가구 규모다. 지난해 3월 사전청약 시 공급한 321가구에 이어 1109가구에 대한 본청약이다. 당시 사전청약에서는 2.32 대 1로 미분양의 무덤인 울산에서 나름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.

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.3㎡당 분양가는 1293만원(10층 이상 기준층 기준), 채당 평균 4억4000만원으로 합리적이다.

공원형 단지로 꾸며질 이 단지는 생태연못과 잔디광장,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. 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풀이 포함된 실내수영장, 실내골프연습장, 피트니스클럽, GX룸, 탁구장, 유아문고, 작은도서관, 남·녀구분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.

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6개월 이상의 만 19세 이상 울산·부산·경남 거주자로서 디세대·세대원 모두 대상이다. 중도금 대출이자 후불제로서 전매제한은 1년이다.

출처 : 스트레이트뉴스(https://www.straightnews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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