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미건설이 내달 ‘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’을 분양한다. / 우미건설
시사위크=김필주 기자  ◇ 우미건설, 내달 ‘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’ 분양 실시

우미건설은 오는 10월 울산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서 ‘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’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. 

울산 다운2지구 내 첫 민간 분양 아파트인 ‘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’은 다운2지구 B-2블록에 지하 3층~지상 25층, 20개 동, 총 1,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. 아울러 전 가구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㎡로 구성된다.

우미건설에 따르면 울산 다운2지구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,967㎡ 부지를 개발해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.

사업이 완료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해 총 1만2,000여 가구가 거주함에 따라 울산 단일지역 최대규모의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.

우미건설은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로 일원 ‘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’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. 견본주택은 내달 중 울산 중구 우정동 일원에서 개관할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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